과연 블로그는 1차 창작물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을까?
해설&개론 2006/11/22 20:26 하늘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지만, 이런저런 블로거들이 포스팅한 것을 둘러보고, 내가 쓴 글을 둘러보고, 또 내가 글을 쓸 때마다 저런 질문이 내 머리속에 맴돈다. 일단 저런 질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블로그라는 건 무엇인가는 질문이 먼저 와 있겠지. 딱히 다른 말 할 생각도 없고, 블로그라는 것은 운영자에 따라 가변하는 정보뭉치라고 생각한다. 그 정보뭉치가 여러가지 영향력을 발휘하기에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왔고 말이다.
질문에 1차 창작물이라는 뭔가 듣기 힘든 말을 붙여놓은 것은 블로그에 2차 창작물이 많기 때문이다. 2차 창작물이라는 건, 1차에서 파생하는 창작물을 이야기한다.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영화를 보고 난 다음에의 감평이라든지, 신문기사를 보고난 다음에의 심정이라든지. A라는 창작물이 있을 경우, 그것을 보는 관점이나 정보 등등등이 2차라고 할 수 있다. (펌질이라고 부르는 건 저작물 격에도 들어가지도 않으니 고려할 가치도 없다.)
포스팅을 관계성 포스팅과 목적성 포스팅으로 나눌 수 있다. 예전에 블로그는 정보의 나눔을 원칙으로 해야한다, 비슷한 블로그 원칙을 내세웠던 분이 비난을 받으셨던 이유는 관계성을 놓쳤기 때문에다. 꼭 정보가 되는 것만 올리기 위해 사람들이 블로그를 쓰는 것도 아니고, 블로그란 말도 일기에서부터 시작되지 않았는가. 여기서 이야기하는 2차 창작물 이야기는 목적성 포스팅에 들어가는데, 목적성을 쓰려고 마음 먹었다면, 2차에서 벗어나 1차적 창작물을 썼다면... 이랄까.
그런 질문해서 어디다 써먹는데? 라고 물어본다면, 아쉬워서이다. 막막하게 검색의 바다를 헤매는 것보다 블로깅을 하는 것은 구체적인 정보, 살아있고 인간미 넘치는 정보를 얻고 싶기 때문인데, 무언가, 무언가 아쉽다. 영화를 보고 난 감평도 영화자체와 널찍히 떨어지게 된다면 1차 창작물이 될 수 있지만, 그 정도는 찾기 힘들다.
1인 미디어가 되려면, 창작해야 할텐데... 날이 갈수록 포스팅의 이름은 내용의 중점과는 멀어지고, 숙련된 블로그와 미숙한 블로그의 차이가 넓어지는 느낌이다. 정보의 극단화랄까. 블로그는 분명히 한 사람이라도 엄청난 영향력을 낼 수는 있지만, 그런 사람이 골고루 흩어져 있어야만 좋을 터인데, 꼭 그렇지많은 않은 듯 하다.
P.S.
이런 글을 쓸 자격이나 있을까? 말을 잘해봤자 뭐하나, 행동을 잘 해야지.
P.S.2
포스팅의 제목을 주제와 맞춰주었으면...
질문에 1차 창작물이라는 뭔가 듣기 힘든 말을 붙여놓은 것은 블로그에 2차 창작물이 많기 때문이다. 2차 창작물이라는 건, 1차에서 파생하는 창작물을 이야기한다.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영화를 보고 난 다음에의 감평이라든지, 신문기사를 보고난 다음에의 심정이라든지. A라는 창작물이 있을 경우, 그것을 보는 관점이나 정보 등등등이 2차라고 할 수 있다. (펌질이라고 부르는 건 저작물 격에도 들어가지도 않으니 고려할 가치도 없다.)
포스팅을 관계성 포스팅과 목적성 포스팅으로 나눌 수 있다. 예전에 블로그는 정보의 나눔을 원칙으로 해야한다, 비슷한 블로그 원칙을 내세웠던 분이 비난을 받으셨던 이유는 관계성을 놓쳤기 때문에다. 꼭 정보가 되는 것만 올리기 위해 사람들이 블로그를 쓰는 것도 아니고, 블로그란 말도 일기에서부터 시작되지 않았는가. 여기서 이야기하는 2차 창작물 이야기는 목적성 포스팅에 들어가는데, 목적성을 쓰려고 마음 먹었다면, 2차에서 벗어나 1차적 창작물을 썼다면... 이랄까.
그런 질문해서 어디다 써먹는데? 라고 물어본다면, 아쉬워서이다. 막막하게 검색의 바다를 헤매는 것보다 블로깅을 하는 것은 구체적인 정보, 살아있고 인간미 넘치는 정보를 얻고 싶기 때문인데, 무언가, 무언가 아쉽다. 영화를 보고 난 감평도 영화자체와 널찍히 떨어지게 된다면 1차 창작물이 될 수 있지만, 그 정도는 찾기 힘들다.
1인 미디어가 되려면, 창작해야 할텐데... 날이 갈수록 포스팅의 이름은 내용의 중점과는 멀어지고, 숙련된 블로그와 미숙한 블로그의 차이가 넓어지는 느낌이다. 정보의 극단화랄까. 블로그는 분명히 한 사람이라도 엄청난 영향력을 낼 수는 있지만, 그런 사람이 골고루 흩어져 있어야만 좋을 터인데, 꼭 그렇지많은 않은 듯 하다.
P.S.
이런 글을 쓸 자격이나 있을까? 말을 잘해봤자 뭐하나, 행동을 잘 해야지.
P.S.2
포스팅의 제목을 주제와 맞춰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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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무료 블로그 신문"
요즘 웹2.0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에서 참 많이 오고 갑니다. 최근 영국 경제 전문지 economist는 2007년을 이끌어 갈 트렌드에 대해서 분석한 특집 기사 'The world in 2007' [관련 뉴스]를 내놨는데요. 이..

